벤츠 몽클레르 벤츠지바겐 콜라보로 패션의 아이콘
벤츠 몽클레르 벤츠지바겐 콜라보로 패션의 아이콘
이번 2025서울모빌리티쇼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모델을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벤츠g바겐을 뽑겠습니다.
사실 더 고가의 슈퍼카들이 많았던 전시였지만 벤츠g바겐은 몽클레르 콜라보로 다른 브랜드가 주는
프리미엄 그 이상의 프리미엄이란 이런것이라고 증명해내듯 멋진 벤츠X몽클레르 콜라보를 선보였습니다.
벤츠 × 몽클레르 콜라보는 단순한 협업이 아니라, 럭셔리 자동차와 패션 하이엔드의 미친 크로스오버였어요.
이건 그냥 콜라보가 아니라, 아트 문화 미래지향 디자인 실험이자 멋진 결과물로 앞으로 자동차가 나아야할 방향성을 제시하는듯했습니다.
마치 베스파란 오토바이는 하나의 바이크가 아닌 영화와 광고 패션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패션의 아이콘에 된것처럼
이번 벤츠X몽클레르 콜라보로 패션의 아이콘에 된 벤츠g바겐 역시 군용자동차에서 이제 하나의 패션아이콘이 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G-Class Past II Futur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는 2023년 프로젝트 몬도 G 쇼카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G-클래스의 아이코닉함을 표현했습니다.
외관은 그린/그레이 투톤 컬러에 창틀, 휠,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블랙으로 마감했으며, 측면 보호 스트립에는 이번 협업의 모토를 새겨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1979년 오리지널 G-클래스에 도입되었던 시그니처 타탄 체크 패턴이 적용되었고, 센터 콘솔에는 ONE OF 20 등 각 한정판 모델의 고유 번호를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이 벤츠g바겐 모델은 전 세계 20대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군수용 차량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30년의 찬란한 역사를 보내온 G바겐은 벤츠를 대표하는 오프로더이며
특유의 각진 외모를 유지해온 디자인은 최근 등장한 3세대 모델에서도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며 꾸준히 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차량입니다.
차범근도 G 바겐을 오래전부터 탄 것으로 유명한데 벤츠 코리아에서 차범근이 독일에서 타던 G 바겐 1세대 모델을 리스토어하여 선물하여 유명해진 광고가 있었습니다.
벤츠 G-바겐 G-Class의 역사는 단순한 SUV가 아니라, 군용에서 럭셔리까지 진화한 아이콘의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바겐 G바겐은 독일어 Gelandewagen의 줄임말로, 뜻은 오프로드 차량을 의미합니다.
타브랜드 다른 브랜드에도 비슷한 박스형태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지프의 경우 특색 있고, 개성 넘치긴 하지만 아무래도 벤츠 지바겐이 더 인기인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네임 밸류부터 다르고 등급 자체가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실제로 봐도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에서부터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하이앤드 급은 벤츠 지바겐이 모델이 독보적이었는데 안주하지 않고 몽클레르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2회째 모빌리티쇼에 서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