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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의 타협 4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입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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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서 흔히 보이는 차량이 싫다면, 큰마음 먹고 구입한 내 자동차가 택시로 운용되는 대참사를 피하고 싶다면 선택지는 단 하나 ’수입차’다.

그 중 4000만원 한도 내 구입할 수 있는 수입차를 정리해 봤다.

19일 겟차와 중고차 업계등에 따르면 고갯길의 황재라 불리는 토요타의 GR86도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토요타 GR86 스탠다드 트림의 출고가는 4090만원부터 시작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265mm, 전폭 1775mm, 전고 1310mm, 축거 2575mm, 공차중량 1275kg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400cc, 수평대향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234마력, 최대 토크는 25.5kg.m를 발휘한다.

프리미엄 모델 대비 휠 사이즈, 스피커 옵션, 스티어링 연동형 라이트,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이 차이가 난다. 허나 86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한때 북미 시장을 평정했던 중형 세단인 캠리도 구매할 수 있다.

캠리 LE 하이브리드 트림 기준 출고가는 3900만원으로 7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격은 3830만원이다.

캠리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880mm, 전폭 1840mm, 전고 1445mm, 축거 2825mm로 경쟁 차량인 어코드 대비 살짝 작은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500cc,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 미션이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는 22.5kg.m를 자랑한다.

LE 트림은 폰 프로젝션과 패들 시프트

풀 LED 헤드램프,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제외된다.

아울러 고장 나지 않는 차로 유명한 중형 SUV RAV4도 손에 쥘 수 있다.

RAV4의 2륜 모델의 출고가는 4430만원으로,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438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4륜 모델의 경우 출고가 5020만원으로, 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 돼 497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RAV4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600mm, 전폭 1855mm, 전고 1685mm, 축거 3690mm다.

파워 트레인은 배기량 2500cc,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탑재 된 하이브리드로, 최고 출력 209마력, 최대 토크 24.8kg,m다.

2륜 모델은 1열 전동시트와 통풍 시트, 2열 열선시트, 트레일 모드가 제외된다.

스포츠 드라이빙의 정수인 BMW도 선택지가 많다.

우선 해치백인 1시리즈의 경우 120i를 구매할 수 있다.

120i의 스포츠 p1 트림의 출고가는 4730만원으로 7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전용 금융 상품 이용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 4000~4030만원이다.

이어 120i M 스포츠 P1의 경우 출고가 5140만원으로 7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전용 금융 상품 이용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 4360~4390만원이다.

1시리즈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320mm, 전고 1435mm, 전폭 1800mm, 축거 267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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