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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싼타페보다 먼저 신형 투싼 지능형 헤드램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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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이 6일(수) 정식 출시됐다.

신형 투싼은 4세대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외관 디자인을 가다듬고, 실내 디자인 개선 및 사양강화를 통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상위 모델 이상의 사양이 적용되는 등 차급 이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번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세부적인 부분에서만 변화가 이뤄졌다.

사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는 소비자라면 외관만 놓고 보면 신형과 구형을 한 눈에 알아 차리기 어려운 수준이다.

반면 실내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배치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선 폰 프로젝션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대폭 개선된 헤드램프 기능이다.

신형 투싼에는 지능형 헤드램프(IFS)가 적용됐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야간 운행 시 마주오는 상대방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동시에 상향등 기능을 유지해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기능이다.

오토 하이빔 기능은 전방에 차량이 있을 경우 상향등을 꺼버리지만, 지능형 헤드램프는 차량이 있는 부분만 상향등을 끄고 나머지 부분은 상향등을 유지해준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주로 제네시스 라인업에 적용되는 고급 사양으로 현재까지 현대차 모델 중에서는 아이오닉 6가 유일하게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에도 지능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가장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 역시 해당 기능 없이 오토 하이빔 기능만 적용됐다.

지능형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 시 우수한 시야를 제공하는 만큼 야간 주행 안전성이 그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투싼에 지능형 헤드램프가 적용된 만큼 앞으로 출시하는 현대차 신형 모델에는 지능형 헤드램프가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장 유력한 차량은 세대 변경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팰리세이드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7이 손꼽힌다.

한편, 현대차 신형 투싼은 2,771만 원부터 시작하며, 지능형 헤드램프는 익스테리어 디자인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경우 기본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다.

경쟁 모델인 토요타 RAV4는 전 트림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본화 하면서도 CR-V 1.5 가솔린보다 불과 2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으로 설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상대적으로 혼다 CR-V 하이브리드는 4륜구동 풀옵션 단일트림에 미국에서 수입해 달러 강세 여파로 55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RAV4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트림 가격에 육박한다.

최근 트렌드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CR-V 가격 매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위해 가성비를 내세운 하이브리드 2WD 사양을 추가한다.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CR-V 하이브리드 2WD에 대한 배출가스 및 연비인증을 완료했다. 연비는 19인치 휠 기준 15.1km/L다.

기존 4WD가 14.0km/L를 인증받아 친환경 기준치인 14.3km/L를 초과해 하이브리드 세제혜택에서 제외됐다.

2WD 사양은 2종 저공해차로 분류돼 세제혜택을 모두 받을수 있다

현재 혼다 본사의 정책상 좌핸들 사양의 생산이 일본에서 중단되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모델은 전량 미국 생산이다.

미국에서 판매중인 2WD 스포츠-L 하이브리드 트림은 3만8500달러로 한화로 5050만원의 수준이다.

혼다코리아가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가격을 5240만원으로 책정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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