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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할 필요가 없어진다 먼지 물방울 튕겨내는 기술 공개

세차할 필요가 없어진다 먼지 물방울 튕겨내는 기술 공개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전기차로 전환 준비

자동차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 지역의 코팅 전문 업체인 액트나노는

더 이상 자동차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과연 이 새로운 기술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 것일까?

액트나노 CEO 타이무르 아흐마드는 똑같아 보이는 두 개의 종이 타월을 꺼냈다.

둘 중 하나만 나노가드가 스며 있는데, 인공 비를 뿌렸을 때 나노가드가 스며 있는 타월에서는 물방울들이 흡수되지 않고 표면을 타고 그대로 떨어진다.

액트나노 설립자는 “현재 이 얇은 보호막은 ADAS(자율주행시스템) 제어장치, 커넥터,

반도체, LED 등 안전 관련 시스템을 코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페인트 실란트, 가전제품,

도난 경보기, 비디오 도어벨 시스템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BMW, 포르쉐도 인정하는 기술

이 기술은 테슬라가 이미 수년 동안 비, 먼지, 소금, 습도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사용해왔다.

또한, BMW와 포르쉐는 최근 벤처 캐피털 위성을 통해 액트나노의 지분을 매입했다.

이 초박형 고속 건조 점탄성 코팅은 안전 관련 부품에 대한 보호 그 이상의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다.

최고 기술책임자 저스틴 클링가르트너는 “투명 코팅 나노 필름은 최대 180도까지 구부러질 정도로 유연하기

때문에 차량 전체를 덮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서 “코팅을 통해 먼지와 때로부터 차의 페인트를 보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이상 세차를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액트나노의 자동차 코팅이 지속 가능한 재료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액트나노에 따르면 나노가드는 자동차 코팅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유해한 불소 화합물이 없다.

나노가드는 98% 투명하기 때문에 금속뿐만 아니라 창문까지 덮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똥과 벌레 잔여물 등으로부터 와이퍼 없이도 앞유리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액트나노는 자동차에서 멈추지 않고 이 코팅 기술을 주택 등 다른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카펫이나 스마트폰 및 헤드셋 방수에 사용될 수 있다.

나노가드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고 수리 또한 여전히 미해결 문제다. 그러나 나노가드는 와이퍼나 세차 없이도 더 깨끗한 자동차를 유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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