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의 대변신 첨단 PPC 플랫폼+세단 스타일링으로 완성
아우디 A5의 대변신 첨단 PPC 플랫폼+세단 스타일링으로 완성
아우디 코리아가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세단, 더 뉴 아우디 A5를 국내에 첫 공개하며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
이번 프리미엄 세단은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집대성한 모델로,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더 뉴 아우디 A5는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플랫폼인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세단입니다.
PPC 플랫폼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위해 설계된 차세대 기술로, 새롭게 거듭난 A5가 기존과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돕습니다.
이전까지 A4 기반으로 사용되던 A5라는 모델명을 이어받은 신형 A5는 이제 A4 세단의 실질적인 후속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우디는 모델명 정책도 새롭게 개편했는데, 2023년부터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홀수 숫자를, 순수 전기차에는 짝수 숫자를 사용하는 규칙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정책은 2025년 2월 종료될 예정이며, 이미 명명된 모델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국내 출시 모델 라인업은 총 네 가지로 구성됩니다.
204마력과 272마력을 각각 발휘하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A5 40 TFSI 콰트로 및 A5 45 TFSI 콰트로), 고성능의 367마력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S5,
그리고 204마력 2.0L 디젤 터보 엔진(A5 40 TDI 콰트로)에 최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 포함됩니다.
특히 A5 40 TFSI 콰트로와 A5 40 TDI 콰트로는 각각 트림에 따라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되며, S5와 A5 45 TFSI 콰트로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신형 A5는 이전보다 커진 차체를 자랑합니다.
차체 길이는 4,829mm, 너비는 1,860m, 높이는 1,444mm로 각각 크기를 늘렸으며 휠베이스는 70mm 늘어나 더욱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A4 세단과 A5 스포트백을 통합한 리프트백 스타일이 적용돼 스포티한 외형과 함께 적재공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실내는 아우디 고유의 소프트랩(Soft Wrap) 디자인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가 폭넓게 사용되었고, 전체적으로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입니다.
내부 주요 특징으로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버추얼 콕핏,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동반석 전용 10.9인치 화면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앱 설치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등 첨단 기능들이 탑재되었습니다.
엔진 성능 측면에서는 새로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이 눈에 띕니다.
특히 A5 40 TDI 콰트로와 S5 모델에 적용된 이 시스템은 벨트 구동 스타터 제너레이터(BSG)와 함께 변속기 내부에 추가적인
파워트레인 제너레이터(PTG)를 통합해 전기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합니다.
이 기술은 최대 18kW(약 24.5마력)의 전력을 지원하며, 필요 시 엔진 작동 없이도 구동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본 장비 역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스포츠 시트와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시트, 이중 접합 유리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되며, 다이내믹 인터랙션 라이트와 다양한 라이트 시그니처 설정 기능 등도 모델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