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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공간 디자인까지 모두잡은 쿠페형 SUV 운전의 재미 더하는 실용적인 해치백 BMW 뉴 1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쉐보레 콜벳 ZR1 공개 이보다 넉넉한 2열 있을까 7천만원대 플래그십 볼보 S90 B6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한일전 어떤 차를 고를까?

운전의 재미 더하는 실용적인 해치백 BMW 뉴 1시리즈

운전의 재미 더하는 실용적인 해치백 BMW 뉴 1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쉐보레 콜벳 ZR1 공개

일반 세단과는 달리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이어진 해치백은 사용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유럽시장에선 이미 소비자 인기가 높다.

여기에 콤팩트한 사이즈인 만큼 민첩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BMW가 선보인 4세대 신형 1시리즈는 이런 요소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더해진다.

맛깔스런 핸들링과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뉴 1시리즈 만의 차별적 포인트라는 말이 나온다.

4세대 뉴 1시리즈는 다부진 맛과 스포티한 감각이 어울어진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4361mm, 전폭 1800mm, 전고 1459mm이며, 휠베이스는 2670mm에 달한다.

전장과 전고는 3세대 대비 42mm, 25mm씩 커졌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때문이다.

보닛은 앞쪽으로 길게 내려뻗은 유려한 라인이 돋보인다.

뾰족한 직선이 강조된 LED 헤드램프는 날카롭다. 그런만큼 첫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120i 베이스 모델과 M135i xDrive 고성능 모델과의 사이에서 디자인 패턴을 달리한 점이 눈에 띈다.

고급감도 묻어난다. 범퍼 하단의 에어 플랩은 공기역학적 설계로 마감됐다.

윈드글래스는 완만한데, 루프 라인을 거쳐 리어글래스로 뚝 떨어지는 모양새다.

블랙 컬러로 마무리한 윈도우 라인은 리어로 이동하면서 좁아지는 형상이어서 다이내믹한 이미지다.

C필러에 적용된 각인 ‘1’도 눈에 띈다. 가니시도 블랙으로 처리돼 포인트를 뒀다.

휠 하우스는 클래딩을 없애고 차체 면을 부각시키는 감각이다.

멀티 스포크 방식의 19인치 알로이 휠은 다부진 모습이다.

양쪽으로 분리된 모습인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안정성을 높인다.

리어램프는 헤드램프에서 봐왔던 이미지가 적용돼 1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따른다.

리플렉터는 세로로 굵직한 감각이고, 트윈 듀얼 머플러는 강력한 파워를 연상케한다. 디퓨저도 깔끔하게 처리됐다.

뉴 1시리즈의 실내는 고급스런 소재가 적용됐다.

차체가 커진만큼 해치백이면서도 공간거주성은 만족감을 높인다.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는 커브드 형상으로 묶여져 통일감과 함께 운전 중 시인성을 높인다. 패널 곳곳에 적용된 라이팅은 감성적 분위기를 돋군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물리 버튼 수를 없앤 점도 눈에 띈다.

깜찍한 스타일의 변속레버는 조작감이 뛰어나다. 시트는 천연가죽 대신 비건가죽이 채용됐다.

트렁크 용량은 380ℓ 용량 수준인데, 2열을 폴딩하면 1200ℓ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정도다.

뉴 1시리즈는 전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기본형 모델인 1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으로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성이 높다.

고성능 모델 M135i xDrive는 최고출력 306마력의 파워를 지녀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진다.

시승은 독일 뮌헨 중심부에서 230여km 떨어진 BMW 드라이빙 아카데미 서킷을 오가는 구간에서 이뤄졌다.

M135i xDrive는 고속도로와 외곽 도시의 구불구불한 와인딩 코스, 120i는 주로 고속도로에서 시승을 체험했다.

M135i xDrive는 고성능 모델로 아이들링 상태에서부터 그릉그릉 거리는 엔진사운드가 들려온다.

달릴 준비가 이미 끝났다는 신호다. 가속 페달의 답력은 살짝 하드한 쪽이다. 시트 감각도 단단하다. 풀 스로틀이 아니더라도 툭 튀어나가는 민첩한 반응이다.

액셀러레이팅은 반 박자 빠른 감각인 만큼 순간 가속성은 돋보인다.

최대토크는 45.89kg.m로 웬만한 대형세단 못잖은 힘을 발휘하는데, 실용 엔진회전영역에서부터 토크감이 터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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