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 볼보 EX30 국내 출시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 볼보 EX30 국내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EX30’의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까지 인하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출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전기 SUV입니다.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출고를 시작한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으며,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EX30의 전면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통일된 통합된 구조로 낮은 후드와 넓은 휀더,
범퍼 양끝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패밀리 룩의 일부인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와 함께 사이드 로고를 추가해 도로 위 존재감을 강조합니다.
5인승 SUV로 설계된 실내는 62.6%에 달하는 전장(4,235mm) 대비 높은 휠베이스(2,650mm)의 비율로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로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합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컵 홀더 및 수납공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센터 콘솔과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를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km까지 불과 5.3초 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실내·외 구성 및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km(환경부 기준, 상온 351km, 저온 302km)이며,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복합 4.8km/kWh(도심 5.2/고속 4.4)의 전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앱을 통해 최대 충전 범위 및 배터리 충전 전류, 충전 시작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40W의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적용하고도 전 세계
최저가에 국내 고객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 선제적으로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EX30 코어 트림은 4,755만원(기존 4,945만원/▼190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기존 5,516만원/▼333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km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됩니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친환경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