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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혁신주의 1800마력 하이퍼카 이제는 대각선 편안함에 스웨디시를 남다른 럭셔리

이제는 대각선 그릴이다! BMW 1시리즈 X3 등장

이제는 대각선 그릴이다! BMW 1시리즈 X3 등장

편안함에 스웨디시를 담은 볼보 C40 리차지

벌써 2분기가 지나고 있는 2024년 초여름, 짧다면 짧은 6개월 동안 우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다양한 신차 소식을 접할 수 있었어요.

페라리가 12기통 자연흡기 슈퍼카를, 람보르기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우루스를 선보였죠.

한편으로는 기아가 K4와 EV3를, 혼다는 시빅 페이스리프트, 폭스바겐은 골프 페이스리프트 등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그렇다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BMW의 신차 소식이 가장 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페이스리프트 모델만 떠올려봐도 2시리즈, 3시리즈, 4시리즈 등이 공개됐죠.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은 바로 BMW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이에요.

최근 BMW는 1시리즈와 X3 풀체인지 모델을 함께 공개했어요.

오늘 첫차연구소에서는 BMW의 신차 릴레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차종은 BMW의 준중형 해치백, 1시리즈예요.

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에 처음 출시된 BMW의 엔트리 모델인데요.

그로부터 약 20 동안 두 차례의 풀체인지를 걸쳐 판매됐어요.

그리고 지난 6월 5일 마침내 새로운 1시리즈 신형 모델이 공개됐는데요.

이번 차종은 코드네임 F70으로 불리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이에요.

1시리즈 4세대 풀체인지는 이전 세대 대비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된 점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기아의 준중형 해치백이자 현지전략차종인 씨드 와 유사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죠.

1시리즈 풀체인지 외관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점이 두드러지는 특징이에요.

기본형 모델을 살펴보면 가장 시선을 끄는 부분이 바로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 즉 BMW 특유의 키드니 그릴이에요.

이전까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이 수평, 혹은 수직으로만 구성됐다면 이번 모델은 그 패턴이 수직선과 대각선이 조합됐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패턴은 과거 2021년에 공개한 BMW i 비전 서큘러 콘셉트 등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양산형 모델에 도입된 것은 이번 1시리즈 풀체인지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릴 패턴의 무늬만으로도 기존 BMW와 상당히 다른 느낌을 풍기는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이에요.

여기에 헤드램프는 기존보다 더 날카로워졌는데요.

덕분에 기존 모델이 뭔가 뭉툭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번 풀체인지 모델부터는 BMW 특유의 스포티함이 강조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하는데요.

변경된 요소를 종합적으로 보니, 기아 씨드와 다소 유사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특히 씨드에 적용된 타이거노즈 그릴과 유사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이 가장 주목받는데요.

심지어 헤드램프 디자인까지 유사하게 보이죠.

게다가 체급과 차종이 동일하다는 우연까지 겹쳐, 이번 1시리즈 풀체인지가 기아 씨드 신형 모델과 유사하는 의혹이 꽤 많이 제기됐어요.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1시리즈 풀체인지와 기아 씨드는 형제차처럼 보이기도 해요.

물론 실내를 살펴보면 곧바로 BMW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의 최신 레이아웃을 그대로 적용했죠.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BMW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ID9가 탑재된 레이아웃이에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시트는 재활용한 PET 소재가 적용됐으며 센터 콘솔에 위치한 기어 레버는 버튼 형식으로 바뀐 점 또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1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 등 두 가지로 구분되며 일부 모델의 경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엔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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