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수입차 생각 안나게 만드는 국산 최종병기 GV80 BMW 3시리즈 50주년 여전히 동급 최고 7세대 G20 아이코닉 끝판왕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SE BMW사륜구동 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투싼 오너 1천만 명 예비오너들 가성비 SUV

전기차도 포르쉐 바이러스 그대로 마칸 일렉트릭

전기차도 포르쉐 바이러스 그대로 마칸 일렉트릭

해치백 시대 여는 일렉트릭 미니 JCW

포르쉐를 만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모두 스포츠카, 빠른 차, 2인승 차 같은 단어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포르쉐는 당연히 고성능, 고속 주행, 날카로운 핸들링, 특별한 엔진 사운드, 짜릿한 스티어링 반응 등 운전의 즐거움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는 단어다.

1931년부터 지금까지 포르쉐는 “꿈꾸던 차를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겠다”라는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철학을 그대로 브랜드 DNA에 넣어왔다.

그 결과 모두가 아는 911이나 718 시리즈 등 그들만의 포르쉐에서 지금의 모두의 포르쉐로 만들어 준 카이엔, 파나메라, 마칸까지 2도어 브랜드에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포르쉐는 전동화의 시대가 갑자기 불어닥치는 시기에 가장 포르쉐의 DNA가 살아있는 전기차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받았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출시했다.

타이칸은 포르쉐가 가야 할 전동화의 길을 천천히 열었고, 다른 모델이 더 편하게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하기 쉽게 만들었다.

포르쉐가 구축한 전동화 노하우는 퍼포먼스와 탁월한 효율성이라는 양 극단의 개념을 유기적으로 조합해 운전자가 원하는 때,

원하는 방식, 원하는 만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전동화 모델에 차곡차곡 넣어 놓았다.

지난 2014년 등장한 마칸은 포르쉐의 엔트리 모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출시 10년 만에 거의 100만 대를 판매하며 포르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맞이했다.

2024년 신형 마칸의 출시와 함께 포르쉐는 새로운 라인업에 마칸 일렉트릭을 추가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의 마칸과 비교하면 큰 디자인의 변화보다는 소소하게 필요한 부분을 세련된 터치로 변화를 줬다.

하지만 실제 비교해 보면 그 차이는 놀라울 정도로 크게 느껴진다.

당연히 전기차이기 때문에 내연기관과는 기능의 차이도 있고, 에어로다이내믹스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한 차이가 보인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기본 모델인 마칸, 마칸 4 두 가지 모델이 있었고,

이번에는 마칸 4S와 고성능 모델 터보 두 가지 라인업을 추가해 강력한 성능에 목마른 고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됐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작동 시 기본 모델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7.4kg·m, 마칸 4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6.3kg·m, 마칸 4S가 최고출력 516마력, 최대토크 83.6kg·m, 마칸 터보는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115.2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 5.7초, 마칸 4는 5.2초, 마칸 4S는 4.1초, 마칸 터보는 3.3초면 충분하다.

이 정도 스펙이라면 마칸 일렉트릭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