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최적 트림 정밀 분석 어떤 트림으로 사야 할까?
타스만 최적 트림 정밀 분석 어떤 트림으로 사야 할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6년형 올 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
타스만은 기아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정통 픽업이다
정통 픽업의 탄탄한 기본기 외에 취향과 용도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트림 구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트림은 다이내믹, 어드벤쳐, 익스트림, X-Pro 네 가지로 나뉜다
각 트림명에는 타스만이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이미지가 함축돼 있다
카탈로그와 가격표에 담긴 모델의 상세 정보를 토대로 각 트림의 차이점과 특징을 살펴보자
자기에게 잘 맞는 타스만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타스만에 관해 먼저 알아야 할 부분
타스만 이름에 담긴 의미
기아 타스만은 호주에서 제일 큰 섬 타스마니아와 호주 본토 사이에 놓인 타스만 해협에서 따온 이름이다
타스마니아는 한반도의 1/3 정도 되는 엄청난 면적에 험난한 지형의 푸른 산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이 펼쳐진다
해안의 장관까지 한데 어우러져 미지에 대한 도전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G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L 터보 G2.5 T-GDI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281마력, 최대토크는 43.0kg·m이고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최고출력은 5,800rpm, 최대토크는 1,750rpm부터 4,000rpm 사이에서 뽑도록 조정한 엔진회전수에는 픽업의 목적과 사용 패턴을 고려한 설정이 드러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 기본, 사륜구동은 옵션이다
목적에 취향에 맞춘 네 가지 트림
탄탄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다이내믹 트림
다이내믹은 3,750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기본형이지만, 위의 파란색 밑줄 친 빽빽한 주요 기본 품목 목록에서 볼 수 있듯 픽업의 탄탄한 기본기와 가격 대비 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트레일러가 기울거나 좌우로 흔들릴 때
차와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줄여 안정성을 높이는 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장치, 사고 시에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7개의 에어백이 모두 기본으로 들어간다
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장치
길이 5.4m, 폭 1.9m가 넘는 큰 차체로 주차할 때나 골목길 운행 시 부담을 덜어주는 후방 모니터와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정체 운전 시 부담을 줄여주는
오토 홀드 기능을 지원하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내장한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공조기의 악취를 줄여주는 애프터 블로우 등 고급 안전·편의 장비를 갖췄다
업무와 일상과 레저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드벤처 트림
타스만의 용도는 다양하다
비즈니스, 출퇴근, 레저의 적절한 균형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4,110만 원부터 시작하는 어드벤처 트림이 이상적인 선택이다
장거리 운행 시 승용과 견줄만한 편안함, SUV를 능가하는 높은 활용성, 차박·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은 특별한 장비 추가 없이 너끈히 소화하는 재능을 겸비했다
어드벤처부터는 정숙성을 한 단계 높이는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아늑한 브라운 인테리어,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들어간다
쾌적함을 더할 전동 조절식 허리 지지대, 1열 시트 통풍 기능을 포함한 운전석 파워 시트, 2열 시트 열선 기능과 6:4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와 고급스러운 엠보 패턴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도 기본 품목이다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패들 시프트, 휴대폰을 동시에 두 대 충전 가능한 무선충전 시스템,
2열 에어벤트, 레인 센서, 보디 클래딩 속에 자리 잡은 사이드 스토리지, 1열 시트백의 충전용 C타입 USB 단자 등 운전 편의성과 탑승자 쾌적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드벤처는 일상과 업무, 레저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정한 의미의 올 라운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