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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준비중인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포르쉐가 준비중인 두 번째 순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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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최근 타이칸을 통해 엄청난 랩타임 단축을 보여줬고 기술을 증명했다.

이어서 포르쉐는 브랜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프로토 타입의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2013년 처음 출시된 중형 SUV 포르쉐 마칸은 다양한 라인업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상위 모델 카이엔 대비 더욱 컴팩트한 차체 크기를 보여주며 이제는 전기차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순수 전기차량이자 첫 번째 시도되는 순수전기 SUV 고성능 모델로 마칸의 컴팩트한 차체와 디자인이 기대된다.

순수 전기차로써는 최초이지만 포르쉐는 이미 최상위 고성능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왔기 때문에 전동화 모델에 대한 노하우도 굉장히 많다고 할 수 있다.

신형 마칸의 헤드램프 디자인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갱신한 타이칸 터보 GT의 느낌과 많이 비슷하며 새로운 전면부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타이칸 페이스리프트 및 신형 파나메라의 느낌을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며 조금 더 날렵해진 디자인을 가진다.

포르쉐 마칸의 대표적인 경쟁모델은 마세라티 그레칼레가 있으며 마세라티도 폴고레라는 고성능 전기차를 준비중에 있다.

현재 포르쉐에서 판매중인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경우 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고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라 GTS, 터보 S 외에도 다양하게 제공되며 이름 체계는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사용된다.

마칸 EV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이질감을 줄이고 디자인 차이도 크게 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트림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엔은 현재 쿠페형 SUV와 일반 모델로 제공되지만 마칸 쿠페는 따로 없다.

EV 라인업을 추가하며 개선된 부분이 분명 있을 것으로 기대중에 있다.

신형 마칸 전기모델은 0.25cd라는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보여주며 공력성능을 강조했다.

당연히 신형 모델인만큼 차량은 많은 개선을 거쳤을 것이다.

순수 전기차량의 경우 차량 하부의 배터리 탑재로 내연기관 대비 낮은 무게중심으로 더욱 개선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온로드의 주행성능은 기존 포르쉐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겠지만 SUV의 강인함을 강조하는 듯한 사진이 많이 보인다.

포르쉐는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쳤고 전기 모델임에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극한의 조건에서 350만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포르쉐는 전기차에서도 주행 기술을 놓치지 않았다.

포르쉐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최신 퍼실리테이션 PSM 모터를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차량 출력은 450kW 이상의 오버부스트 전력을 제공한다.

마칸 전기차, 포르쉐 마칸 EV는 최고출력 450kW, 최대토크1,000Nm의 출력을 자랑하는데 환산하면 약 612마력, 102kg.m 수준이다.

포르쉐 마칸 전기차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800V 아키텍처로 최대 27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100kWh라고 하며 WLTP 기준 50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목표라고 한다.

초급속 충전은 22분 이내에 10%-80% 충전이 가능하다.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은 전자 제어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orsche Traction Management)를 통해 안정적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해 토크 배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주행 옵션으로는 런치컨트롤, 2밸브 댐퍼 기술, 에어 서스펜션,

리어 액슬 횡방향 잠금 장치, 그리고 최초로 최대 5도의 조향각을 가진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갖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운전석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전기차 전용 테마가 추가될 것이다.

현행하는 모델 기준 실내 제원은 12.6인치 디지털 계기판(커브드) / 10.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 10.9인치 조수석 앞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사양)

해외 사양 기준으로는 차량이 많이 공개된 편이지만 정확한 출시일정과 옵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국내 출시 일정도 미지수이다.

자세한 소식 들려온다면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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