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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엇갈린 희비

2023년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엇갈린 희비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국내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제조사마다 희비가 엇갈린 실적을 보인 가운데,

국내 판매대수는 12만 2,134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2.1%)와 한국GM(0.6%)만이 증가했고

기아와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는 각각 7.2%, 33.7%, 59.9%로 판매가 감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GM한국사업장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자동차)의 7월 총

판매 실적은 65만 1,8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이어,

국내외 수요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시장 판매순위에서는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현대 그랜저의 판매가 감소하면서, 포터가 1위에 다시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7월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 7,503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한 27만 7,4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QM6는

내수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792대가 판매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0,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총 3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7월 한 달 동안 총 2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7월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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