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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클래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공개

벤츠 G-클래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공개

65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아이온 RT 고급과 가성비의 공존

흔히 ‘G-바겐’으로도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오랜 기간 견고한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벤츠가 G-클래스가 기존에 가진 강인한 이미지에 럭셔리한 매력을 더한 신형을 선보였다.

새로운 기능과 함께 전기차 모델 G 580으로 그 위상을 한층 높였는데, 25년형 G-클래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G 550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도입

신형 G 55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른 모델에서 이미 채택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3.0L 터보 인라인 6기통 엔진에 48볼트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추가되면서 가속 시 더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고 연비도 향상됐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제로백을 0.3초 단축시키며, 도심 연비를 30%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인다.

순수 전기차 G 580 라인업 합류

또, G 580을 통해 최초의 전기 G-클래스를 선보였다.

G 580은 네 개의 전기 모터가 각각의 바퀴에 장착돼 있어 정밀한 토크 배분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

360도 회전을 가능하게 하는 G-턴(G-Turn) 기능과, 더 좁은 공간에서 기동성을 높여주는 G-스티어링(G-Steering) 같은 기능들은 혁신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고전압 116㎾h 리튬이온배터리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변함없는 G-클래스의 오프로드 성능

G-클래스는 오프로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첨단 기술을 통해 이미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새로운 오프로드 콕핏(Off-road Cockpit)의 ‘투명 후드 뷰’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

차량 앞바퀴 아래의 지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운전자가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기계적 부품 대신 토크 벡터링을 통한 가상 차동 잠금장치가 적용돼 무게와 복잡성을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실내 업그레이드

새로운 G-클래스의 실내는 두 개의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탁월한 오디오 품질까지 이어받아, G-클래스는 버메스터(Burmester)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협업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공기역학 및 미적 개선

외관에서는 상징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향상시켰다.

네 개의 가로 루버가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가 차량에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또한, 루프 스포일러 립과 새로운 A-필러 클래딩 같은 공기역학적 개선을 통해 공기 저항과 풍절음을 줄였으며, 더 조용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벤츠는 매뉴펙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장 색상을 포함해 실내 가죽 옵션, 트림,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네 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까지 추가해 맞춤형 옵션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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