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페이스리프트 출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페이스리프트 출시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전기 SUV로 디펜더의 유산 이어간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
왕의 귀환을 알리는 것일까요? 대형 풀사이즈 SUV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 차를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루와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그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압도하는 힘을 지닌 모델입니다.
캐딜락의 자존심인 #더뉴에스컬레이드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이 단순한 부분 변경이라고 생각하면 섭섭하죠.
외형상으로는 페이스리프트일지 몰라도, 사실상 플랫폼과 상품성을 전방위적으로 개량한 ‘풀체인지급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대형 SUV의 정수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로 가득 찬 모델입니다.
스크린 속 카리스마, 현실로 다가오다
혹시 영화 <범죄도시 4>를 보셨나요? 극 중 악당 ‘백창기’가 처음 등장할 때 대형 SUV가 조용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그 차량이 새롭게 출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입니다. 단순히 영화 속 악당의 차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치인, 셀럽, 글로벌 부호들이 즐겨 타는 차로서 ‘리더의 차’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으니, 에스컬레이드는 이미 문화적 아이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디자인
전면부에서는 다음 세대 캐딜락 디자인의 방향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은 캐딜락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전기차 ‘리릭(Lyriq)’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미와 각을 조화롭게 융합했습니다.
샤프하게 다듬어진 헤드램프와 고급스러운 그릴 텍스처는 대형 SUV 특유의 존재감을 한층 더합니다.
후면부는 움직이는 건축물처럼 웅장합니다.
길이만 1미터에 달하는 블레이드 타입 LED 테일램프는 밤거리를 비출 때 고급 세단 이상의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합니다.
24인치 대형 휠 또한 주행 안정성과 시각적 균형을 갖춘 선택으로, “이 차는 다르다”는 인상을 분명히 심어줍니다.
차 안에서 누리는 최고급 이동 라운지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실내를 새로운 ‘경험의 장’으로 재정의했습니다. 특히 롱바디 ESV 모델의 2열 시트는 굉장한 수준입니다.
14방향 전동 시트 조절, 열선/통풍/마사지 기능, 접이식 테이블, 220V 전원 아울렛까지 갖춰져 있어 업무와 휴식을 차 안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합니다.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둘러싼 55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 덕분에, 시각적 몰입감이 극대화됩니다.
차량 곳곳에 배치된 40개의 AKG 스피커는 콘서트홀 같은 청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파워 클로징 도어 시스템 덕분에 이젠 문 닫는 소리까지도 럭셔리함 그 자체입니다.
부드러운 힘을 품은 V8 엔진
이 차 심장에 탑재된 6.2L V8 가솔린 엔진은 탁월한 힘과 부드러움을 함께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