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50주년 여전히 동급 최고 7세대 G20
BMW 3시리즈 50주년 여전히 동급 최고 7세대 G20
BMW는 올해 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맞이하여 BMWBLOG는 이 모델의 유서 깊은 역사와 자동차 제조업체의 성공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미 E21부터 F30까지 지난 세대를 살펴봤습니다
E30(2세대)과 E46(4세대)은 여전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E90과 F30은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고급스러움을 향한 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오늘은 G20으로 불리는 현세대 3시리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모델은 2019년부터 생산되고 있으며 세단(롱 휠베이스 포함) 및 왜건 바디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은 4시리즈 이름(G22)으로 판매됩니다
F30의 가장 큰 변화는 더욱 세련된 인테리어, 더 많은 개인화 옵션, 승차감 개선과 같은 기계적 개선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일부 BMW 추종자들은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3시리즈의 성능 DNA를 희석시켰다고 주장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BMW는 G20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결했습니다
CLA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7세대 3시리즈의 섀시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역동적입니다
또한 스티어링 반응, 서스펜션, 파워트레인도 개선되어 응답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G20의 펀 투 드라이브 요소가 E46과 같은 이전 3세대 3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물론 F30이 결코 매력 없는 차는 아니었고, 260만 대의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아우디 A4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발전, 알파 로메오 줄리아와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을 고려할 때 부드러운 핸들링은 BMW의 브랜드 자산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제원으로 넘어가서, 미국에서 G20은 330i와 M340i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330i는 255마력을 내며 시속 0에서 60마일까지 5.6초 만에 도달해 일상적인 주행에 충분합니다
반면, M340i는 386마력을 내며 0에서 60마일까지 가속하는 데 4.1초가 걸립니다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최초로 4륜구동으로 제공되는 M3도 있습니다
기본 M3는 473마력의 출력을 내지만, M3 컴페티션 xDrive는 523마력의 출력을 내며 0에서 60마일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합니다
참고로, 이 수치는 473마력을 내며 0에서 시속 60마일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격은 330i가 45,950달러, M340i가 60,200달러, M3가 76,700달러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카본 패키지가 장착된 M3 컴페티션 xDrive의 가격은 10만 달러가 넘지만, 911 카레라나 911 카레라 S보다는 여전히 저렴합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구성으로도 G2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i3라는 배지를 달고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된 전기차는 282마력과 327마일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70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을 위해 BMW는 이 세그먼트에서 i4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7,900달러로, J.D. Power의 전기차 경험 오너십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차량이자 BMW의 베스트셀러 M 모델(i4 M50)이기도 합니다
또한 G20에는 iDrive 8.5,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능형 개인 비서,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첨단 기술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G20은 편안함, 성능, 디지털화 및 효율성의 탁월한 조화를 제공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급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8세대 G50/노이에 클라세 기반 i3 세단을 통해 기술 및 전동화가 더욱 개선될 예정입니다
드디어 BMW 3시리즈 50주년 기념 세대별 리뷰를 모두 마쳤습니다
각자가 살던 시대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모델을 역대 3시리즈 중 최고로 꼽는 것은 당연할 것인데요
저 역시 E90을 직접 소유했기 때문인지 E90이 가장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유하고 싶은 클래식 모델이 E30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죠
SUV의 인기로 인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라인업의 자리를 X3에게 내주긴 했지만, 아직도 D 세그먼트에서 라이벌들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