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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풀체인지 티저 공개 독특한 리어램프 눈길

BMW X3 풀체인지 티저 공개 독특한 리어램프 눈길

미국 소형 SUV 시장 이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BMW는 신형 X3 티저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X3는 4세대 풀체인지로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실루엣과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업그레이드된 안티 롤 바, 새로운 어댑티브 서스펜션,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 등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X3는 럭셔리 콤팩트 SUV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35만대가 판매됐다.

BMW 주력 세단 3시리즈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X3 풀체인지는 4세대로 코드명은 G45다.

신형 X3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돼 공기저항계수가 0.29Cd에서 0.27Cd로 개선됐다.

신형 X3는 기존 X3 대비 전폭이 넓어지고 전고는 소폭 낮아졌다.

신형 X3에는 매력적인 승차감 구현을 위해 강성을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안티 롤 바가 탑재됐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어댑티브 서스펜션 옵션을 지원한다. 신형 X3 외관에는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듀얼 ‘L’자형 LED 주간주행등, 더블 키드니 그릴 등이 적용됐다.

매립형 도어핸들, 신규 휠 등이 배치됐다. 후면부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루프 스포일러 등이 탑재됐다. M 퍼포먼스 모델은 M과 같은 쿼드 머플러를 제공한다.

신형 X3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토글형 기어레버, BMW 인터랙션 바 등이 적용됐다. 신형 X3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된다.

최신 유로 NCAP 충돌 기준을 충족한다.

토요타가 오프로더 모델인 4러너(4Runner)의 풀체인지를 10일 미국서 공개했다.

4러너는 이번 풀체인지로 6세대를 맞이했다. 차세대 보디 온 프레임 TNGA-F 플랫폼을 적용해 오프로드 특화 기술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신형 4러너는 전장 4950mm, 전폭 1976mm,, 휠베이스 2844mm로 이전 세대보다 대폭 커졌다.

디자인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토요타 CALTY 디자인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전면은 토요타 프레임바디 SUV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랩 오버 쿼터 글래스, 롤 다운 리어 윈도우를 달아 1, 2세대 헤리티지 디자인을 계승했다.

실내는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기본이다.

상위 트림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신형 4러너는 3열 7인승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적재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2열 텀블 시트를 적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주행보조장치 역시 기본이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i-Force 가솔린 터보와 2.4리터 가솔린 터보에 1.86kwh급 니켈수소 배터리를 탑재한 i-Force 맥스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기존에 있던 6기통 라인업은 사라졌다.

2.4리터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한다.

2.4 터보 하이브리드는 합산 총 출력 326마력, 최대토크는 64.3kgm에 달한다. 연비보다는 다운사이징 목적이 큰 파워트레인 위주로 구성했다.

모든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출시될 예정이다. 추후 국내 수입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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