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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의 후속 고성능 전동화 모델 잠실 렉서스 커넥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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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수 전기차는 키가 껑충 람보르기니 CEO 스테펜 윙켈만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 잠실 렉서스 커넥트투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은 차량 전시와 카페를 함께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렉서스가 운영중인 잠실 롯데타워의 커넥트투를 빼놓을 수 없다.

렉서스의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는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리뉴얼 오픈을 했고 LFA의 후속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 차량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커넥트투에 전시된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 차량은 LFA의 자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EV 모델이다.

LFA의 전동화 후속 모델이며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제공하지만 고성능 차량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여준다.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는 2021년 최초로 공개됐으며 22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차량이다.

2초대의 제로백과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는데 전체적인 형상은 LFA의 형태를 이어가지만

수프라의 느낌이 강하고 극단적인 롱노즈 숏데크를 보여주며 굉장히 낮은 차체가 특징이다.​

LFA의 삼각형 램프, 사다리꼴 모양의 그릴 등의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했지만 공력성능이 더욱 강조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LFA도 0.31cd로 굉장히 낮은 공기 저항 계수를 가졌는데 콘셉트 차량이지만 더욱 매끈한 디자인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량이다.

또한 단순한 모형 차량이 아닌 당장 주행에도 이상이 없을 구성이다.​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는 처음 공개 당시부터 단순한 모형, 콘셉트 차량이 아닌 실제 양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차량임을 강조했으며 LFA를 통해 렉서스가 습득한 퍼포먼스, 노하우를 EV 고성능 차량에서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정확한 양산 시점과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충분히 판매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콘셉트 차량과 현재 목격되고 있는 프로토타입 차량들은 수프라, 86의 전동화 버전까지도 기대하게 만든다.

고성능 전기차도 좋지만 10기통의 감성과 성능을 뒤이어갈 상징적인 모델이 출시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물론 LFA가 출시했을 때보다 강화된 환경규제 때문에 10기통과 그 당시 배기음까지는 아니더라도 RCF, 수프라를 뛰어넘는 강력한 한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와 별개로 추후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이 출시하게 된다면 V8 엔진과 하이브리드의 조합이 예상된다.

현재 LFR이라는 LFA 후속으로 지목된 프로토타입 차량이 해외에서 공개됐는데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GT3 레이스 차량이거나

RCF의 후속 모델일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모두의 추측일 뿐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며 어떤 차량인지도 알 수 없다.​

LC500, RCF, LFA 등 렉서스는 낭만적인 고성능 차량을 많이 출시했고 현재 대부분의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만큼

전동화 모델에 대한 대응이 기대되는데 무엇보다 최근 토요타와 현대자동차의 모터페스티벌이 개최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교류가 있을 에정이라고 하니 2025년은 더욱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본다.

전작 LFA는 2010년 4억대의 차량 가격으로 500대 한정 판매된 렉서스의 슈퍼카이자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다.

당시 F1 엔진을 제작하던 야마하 모터의 V1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로 고 rpm을 사용하며 날카로운 엔진 사운드가 인상적인 차량이었다.​

553마력의 고출력 고회전 엔진이 들려주는 독보적인 배기음과 1,480kg의 공차중량, 아이신 6단 변속기, 3.7초의 제로백과 325km/h의 최고 속도를 발휘한다.

LFA는 수제작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희소성부터 당시 기술로는 엄청난 결과물이었고 지금도 높게 평가받는 차량이다.

과거 국내에서도 종종 목격된 적이 있는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렉서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이 새롭게 설치됐다.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이 토요타의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도 사진과 굿즈, 파츠를 통해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를 위한 오너스 라운지도 새롭게 오픈하며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는데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특별 메뉴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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