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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KGM O100 신형 콜로라도 출격

기아 타스만 KGM O100 신형 콜로라도 출격

역동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한 3세대 부분변경 G80

내년부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현대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과 KG 모빌리티의 전기차 전용 픽업트럭 O100(개발코드명),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신형모델이 잇따라 투입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픽업트럭은 기아 ‘타스만’이다.

현대기아그룹에서는 미국용 산타크루즈 픽업에 이은 두 번째 픽업트럭으로, 모하비에 적용된 프레임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이다.

현대기아의 주력 디젤엔진인 2.2리터 터보 디젤과 3.0리터 V6 디젤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인승 더블캡 모델도 고려중이어서 현재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기아 타스만은 올해 말부터 생산을 시작하지만 본격 적인 판매는 2025년 초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타스만은 국내에서 연간 12만 대 가량을 생산, 내수 외에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기아는 향후 타스만 전동화 버전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픽업트럭 시장 수성에 나서고 있는 KG 모빌리티도 내년 하반기에 중형 SUV 토레스 기반의 신형 전기 픽업트럭 ‘O100’을 출시한다.

O100은 당초 2025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됐었으나 기아 타스만 출시 등을 고려,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겼다.

이 차에는 중국 BYD으로부터 공급받는 70kWh 이상의 대용량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이상을 확보했다.

KGM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O100으로 엔진 픽업트럭에 이어 전기 픽업트럭 시장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도 최고 인기 수입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콜로라도 2세대 모델은 3천만원대 후반의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지금까지 1만5천대 이상 팔리면서 최고 인기 수입 픽업트럭으로 자리잡고 있다.

3세대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1년 늦게 들여올 예정이다.

3세대 콜로라도는 2세대모델보다 사이즈가 조금 커졌으며 외관디자인도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해졌다.

파워트레인은 2세대 모델의 3.6리터 가솔린엔진 대신 2.7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콜로라도 Z71 트림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583Nm 토크를 발휘하며, 국내 기준 연비는 2WD 모델이 리터당 8.9km, 4WD 모델이 8.1km로 2세대 모델보다 약간 높아졌다.

3세대 콜로라도는 상위트림은 11.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되며, 하위트림은 8인치 클러스터 계기판을, 상위트림은 11인치 클러스터 계기판이 적용된다.

특히, 실내는 대시보드와 시트 등에 스티치가 적용되는 등 승용 SUV 수준으로 고급스러워졌다.

편의사양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측후방감지, 차선유지보조 등 운전 보조 시스템과 10개의 카메라로 작동되는

HD서라운드 뷰, 1열 열선 시트, 전동시트, 메모리 시트 등이 적용되고 고급트림에는 BOSE 오디오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콜로라도 픽업트럭은 파워트레인 및 사양 개선 등으로 시판가격이 이전 모델보다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 가까이 인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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