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변속기 7단 DCT 그대로 현대차 2025 투싼 출시 유럽에서 기다린다 시트로엥이 공개한 C5 에어크로스 콘셉트 꼼꼼하게 살펴본 스타리아의 수납공간 플랫폼이 다른 전기차 아우디 Q6 e-트론 8000만원 초반대 사전 계약 그랑 콜레오스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돌파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아우디 뉴 A3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아우디 뉴 A3

전기차 랩타임 도장 깨기 시작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공개

유럽 시간으로 3월 12일, 아우디가 4세대 A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의 세단과 스포트백(해치백)에 지상고가 높은 크로스오버 타입인 올 스트리트(allstreet)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했다.

주행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엔지니어링을 기본이고 첨단 트렌드에 맞는 자동차 경험을 위한 인카 구독 서비스까지

다양한 면에서 ‘확장성’을 구현한 것이 눈에 띈다. 유럽에선 3월부터 인도된다. 가솔린, 디젤이 먼저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의 기준에 따르면 2023년에도 SUV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9%를 차지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세그먼트를 불문한 현상이다. 이는 SUV가 갖고 있는 다목적성에 대한 니즈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이며 필요하다면 다른 세그먼트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근거다.

아우디 A3 4세대 페이스리프트에 추가된 올스트리트는 서스펜션 높이가 15㎜ 더 높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19인치 휠을 적용할 경우 30㎜까지 지상고가 높아질 수 있다. 한눈에 봐도 약간 낮은 SUV처럼 보이는 수준.

오히려 Q2보다 A3의 휠베이스가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틸리티 차량으로서의 강점은 더 부각될 수 있다.

어댑티브 댐퍼 컨트롤로 시스템이 적용돼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감도 지켜내고자 했다.

주행 기능 면에서도 랠리카나 오프로더에 들어가는 기술들이 적용됐다.

전면의 냉각 에어 인테이크는 개폐식으로 작동해 상황에 따라 구동계 냉각과 공력 성능 강화의 목적에 따라 기능한다.

또한 험로에서 보다 날카로운 조향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라이디에이터 그릴의 팬을 이용한 액티브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은 올스트리트는 물론 세단, 스포트백에도 적용되는 기능이다.

테일게이트 적재 공간은 380리터, 2열 폴딩 시 총 적재 공간은 1,200리터 정도가 된다.

전동시 파워 테일게이트는 옵션이나 국내 도입 시 필수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더 날카롭고 스포티해졌다. 전폭은 1,816㎜(공통)으로 전기형과 거의 동일하다 시각적으로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됐다.

여기에는 폭이 더 커진 그릴이 한 몫한다. 4링은 그릴을 뚫고 나왔다. 앞서 언급한 냉각 기능들을 탑재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인다.

여기에 프론트 스포일러 및 좌우 인테이크 홀까지 RS의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했다.

세단과 해치백의 경우, RS3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다.

LED 주간주행등은 3열 24개의 픽셀로 램프 유닛 하우징 위에 장착돼, 스포티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또한 주간주행등의 시그니처 라이팅은 MMI(Multi Media Interface) 조작을 통해 4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MMI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시그니처 라이팅은 새로운 A3가 갖고 있는 자신감과 날렵한 운동성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다.”

아우디의 라이팅을 책임지는 시저 문타다(Cesar Muntada)의 메시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