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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으로 이렇게 짜릿할 럭셔리 7인승 깜짝 반전의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부가티 로드카들; 여기는 영국 중동부 노스요크셔의 험악한 황무지길.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부가티 클래식 스포츠카 2대의 환상적인 모습은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이윽고 타입 55 로드스터에 이어 날씬한 타입 57S가 트윈캠 직렬 8기통의 현란한 사운드트랙을 뿜어내며 도로를 달렸다.

그야말로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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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웅장한 그레이트 호수를 배경으로 탁 트인 고개를 잇따라 넘었다.

타입 55는 미끈한 유선형에 옐로+블랙 아르데코 스타일 페인트로 장식했다.

뒤따르는 보닛이 길고 나직한 블루 로드스터와는 극적인 대조를 이뤘다. 놀랍게도 이 두 디자인은 꼭 4년 간격을 뒀다.

타입 55는 공장에서 완성된 미모의 걸작이었던 반면 뒤따라 나온 타입 57S는 섀시만 제작돼 영국 코치빌더 코르시카가 보디를 입혔다.

그리고 장기간 소유한 둘째 오너가 꾸준히 손질을 했다.

제2차세계대전 이전에 나온 이들은 모두 당대의 고성능 전설로 시속 160km를 넘었다.

T55는 슈퍼차저 2.3L 그랑프리 엔진으로 무장하고 롤러-베어링 크랭크를 달았다.

부가티 로드카들

한편 뒤에 나온 자연흡기 3.2L 타입 57S는 막강한 토크를 자랑했고, 최고출력은 200마력에 육박했다.

이들은 장기간 닐 코너의 정성어린 보호와 손질을 받았다. 코너는 수많은 걸작 히스토릭카 오너이자 존경받는 카 마니아로 직접 레이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한평생 부가티를 사랑했다. 부인 프레다 역시 그에 못지않게 똑같은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어느 차든지 기회만 있으면 몰고 다녔다. 이들의 카 컬렉션 중 가장 좋아했던 두 부가티를 아낌없이 몰고 다녔다.

벤틀리 블로어, 알파 8C와 페라리 250도 이들의 집에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지만 부가티 2대만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몰샤임 최고의 작품이 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두 차는 스타일과 스펙에서 절묘한 대조를 이룬다. T55는 부가티 최후의 그랑프리 강자 타입 51 엔진과 타입 47 섀시를 타입 49 기어박스와 짜맞춰 만들어냈다.

통틀어 38대 중 13대는 공장에서 만든 로드스터 보디를 씌웠다.

이 차를 부가티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로드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부가티의 역사와 영광

튼튼하고 매력적인 단조 액슬, 리프 스프링과 시그니처 그랑프리 스타일 주조합금 휠로 2세대에 걸친 부가티 디자인을 능란하게 아울렀다.

창업자 에토레의 아들 장이 트윈캠 엔진을 도입하는 데 앞장섰고, 경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타입 57S는 영광스러운 부가티 로드카의 마지막이었다. 액슬 하나가 뒤 프레임을 꿰뚫었고, 개성있는 V 라디에이터에 드라이 섬프였다.

따라서 코르시카 로드스터는 스탠스가 훨씬 낮았다. 영국제 보디를 입고 러지 와이어 휠을 신었으나 여전히 빈틈없는 순종 부가티였다.

이 주문형 머신은 크롬장식이 최소한에 그친 경주용 경량 로드스터로 태어났다.

화려한 T55와는 대조적으로 목적의식이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름 높은 유선형 ‘탱크’ 스타일의 타입 57G(슈퍼차저를 달지 않았다)는 제2회 르망 24시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T55의 레이스 기록은 신통치 않았다. 그렇지만 이 둘은 모두 1930년대를 대표하는 궁극적인 로드카였다.

코너는 타입 55를 먼저 사들였고 1970년 이후 끈질기게 몰고 다녔다. 그가 직접 몰고 다닐 수 없는 차는 그의 컬렉션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1965년 실버스톤에서 절친인 제프리 세인트존과 피트 월에서 스포츠카 연습하는 장면을 지켜봤는데, 그때 타입 55 한 대가 심하게 연기를 내뿜으며 지나갔다.

제프리가 그 차를 사야 한다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몇 년 뒤 딕 크로스웨이트가 전화를 걸어 그 오너가 엔진을 수리할 의사가 없으니 흥정하기 딱 좋은 때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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