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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토요타 현대차의 생산 기술 혁신 누가 먼저 완성할까?

테슬라 토요타 현대차의 생산 기술 혁신 누가 먼저 완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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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자동차 생산방식의 변화가 시작됐다.

20세기 초 포드의 대량 생산방식 도입과 20세기 말 토요타 생산방식에 이어 세 번째다.

지금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공장과 테슬라가 시작한 기가프레스를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생산방식이 등장해 있다.

전자에 관해서는 ‘자동차 생산 기술의 혁신, 스마트 공장이 주도한다’라는 칼럼을 통해 설명했다.

이번에는 테슬라의 언박스드 프로세스, 토요타의 자체 추진 조립라인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생산방식에 대해 짚어 본다.

자동차산업의 역사는 비용 저감의 역사다.

기술적으로는 자동화의 진화다.

토요타 생산방식은 규모의 경제의 기준을 연간 400만대로 키웠다.

그를 위해 20세기 말 자동차회사 간의 이합집산이 있었다.

1997년 다임러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이 대표적이었지만 2007년 실패로 끝났다.

1998년 현대차와 기아의 합병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와 스텔란티스그룹이 존재한다.

미국의 GM 과 포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위해 사업부와 시장을 줄이는 방법으로 대응해 수익성 우선의 사업으로 바꿨다.

21세기 초에는 중국의 WTO 가입이라는 호재를 맞아 규모의 경제 기준이 1,000만대로 높아졌다.

그만큼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이다.

세계화와 더불어 20세기 말 수익성 창출에 어려움을 겪던 자동차회사들의 숨통을 틔워주었다.

그러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전후해 GM이 파산선고를 하면서 다시 어려움에 부닥쳤다.

여기에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와 함께 자동차산업의 발목을 잡았다.

2022년 기준 연간 1,000만 대 판매를 넘긴 업체는 토요타뿐이었다.

폭스바겐도 1,000만 대를 넘긴 적이 있었으나 848만대로 줄었다.

다음으로 현대차그룹이 800만 대를 정점으로 684만 대에 머물고 있다.

르노닛산미쓰비시연합도 연합 초기 1,000만 대를 넘었으나 615만 대까지 하락했다.

한때 998만 대까지 올라갔던 GM은 593만 대,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국 등 3국 연합인 스텔란티스그룹은 583만 대 등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테슬라가 2030년 판매 2,000만 대를 선언하면서 상황이 또 달라졌다.

규모의 경제는 비용 절감의 핵심이다.

그 이야기는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을 인하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전통적인 완성차회사들도 생산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시대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측면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전체 생산비의 40% 전후에 달하는 배터리를 외주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완성차회사의 입장에서는 나머지 부분에서 비용 절감을 달성해야 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반값 배터리를 통한 반값 전기차를 요구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 먼저 선수를 친 것이 테슬라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일 투자자의 날을 통해 혁신적인 생산 기술 언박스드 프로세스(Unboxed Process)를 공개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차량을 크게 6개의 블록으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만들어,

그들을 최종 단계에서 조합한다는 것이다. 기가프레스가 그 뿌리에 있다.

지금까지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체 골격을 완성하고 그 상태에서 시트와 대시보드, 엔진, 배터리 등을 조립했다.

테슬라는 배터리 위에 시트를 조립하고 기가 프레스로 완성한 차체 앞뒤의 컴파트먼트를 완성해 연결하고 그 상태에서

좌우 패널과 루프, 보닛, 트렁크 리드 등을 동시에 립한다는 방식을 소개했다.

모델3와 모델Y를 생산했던 것과도 다른 방식이다.

다른 말로 하면 모듈화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토요타 생산방식은 20세기 초 헨리 포드가 발명한 T형 포드의 대량 생산 방식과 기본적인 개념은 같다.

도어를 붙이거나 떼어내는 작업을 별도로 수행해야 하며 조립 공정의 어딘가에 결함이 생기면,

생산 라인 전체를 멈추어야 한다.

물론 이 부분에서는 오늘날 컨베이어 라인을 몇 단계로 나누어 전체 라인이 멈추지는 않는다.

테슬라의 언박스드 프로세스는 차량을 크게 6개의 블록으로 나누어 개별적으로 만들고,

그들을 최종 단계에서 한꺼번에 조합하여 완성한다.

생산의 리드 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것 외에 생산 라인을 컴팩트하게 할 수 있다.

그만큼 공장 면적을 줄일 수 있다. 투자 금액을 줄일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생산 라인 가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하다.

어쨌든 컨베이어 시스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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