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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PHEV 스포츠카, BMW XM

하이엔드 PHEV 스포츠카, BMW XM

2023 굿우드 페스티벌 빛낸 신차는?

BMW의 M 브랜드 전용 모델 XM을 시승했다. M 브랜드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M 전용으로 SUV가 개발됐다는 것은 이 시대 승용차는 세단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M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성능과 거동을 바탕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강조하며 하이엔드 시장을 노리고 있다. BMW XM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BMW의 2분기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는 120%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는 사이에 내놓은 모델이 내연기관차를 베이스로 한 M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이차 전지의 용량이 하이브리드 전기차보다 크다.

유럽에서는 80여 개 도시에 있는 제로 에미션 존에서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배터리 전기차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2014년 포르쉐가 컨셉트카로 공개했던 918 스파이더에서 이미 입증했듯이 초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기에 적합한 파워트레인이다.

918 스파이더는 4.6리터

V8 가솔린을 베이스로 최대출력 887마력을 발휘했다.

EV 모드로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고 EV모드 제로백이 7초로 가공할 성능을 발휘했었다.

BMW XM은 4.4리터 V8 가솔린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최대출력은 653마력이다. EV모드 최고속도 140km/h, 제로백은 4.3초다.

제품이 곧 마케팅이라는 진리는 달라지지 않았다. BMW는 전기차의 판매를 늘리면서도 그들의 고성능 디비전 M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용자들에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타겟마켓이 분명한 만큼 판매에 대한 걱정은 없다.

포르쉐가 타이칸으로 스포츠카 장르에서 치고 나가면서 고성능을 강조해 판매 대수를 끌어 올린 것과 같은 맥락이다.

포르쉐는 2020년 영국 브랜드파이낸스의 조사에서 구찌와 루이비통, 카르티에 등을 제치고 사치품(Luxury Item) 브랜드 가치 1위에 랭크됐다.

BMW는 사치품(명품은 한국식 마케팅 용어다)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이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속해 포르쉐와의 경쟁을 표방하고 있다. 그런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 XM이다.

XM은 M1 이후 약 반세기 만에 등장한 M 전용 모델이다. M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전동화로의 전환을 표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그 이야기는 미드십 스포츠카였던 M1과는 전혀 다른 신세대 M 브랜드라는 것이다. 물론 2021년에 상륙한 M3와 M4,

또는 M5로 대변되는 모던 M 시리즈의 그것과도 선을 긋고 있다. 그것은 BMW가 M 브랜드 내에도 M 퍼포먼스와 M 스포츠 패키지

등으로 구분해 사용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해 준 것과도 연결된다. 이들 모두 사용자들의 취향, 특히 주행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런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기차의 요소와 BMW만의 디지털카의 이미지를 조합해 궁극적으로는

하이엔드카로써의 입지를 노리고 있다. 내연기관차든 전동화차든 이 시대 초고가 하이퍼 럭셔리카는

경기 불황과는 무관하게 판매가 더 늘고 있다는 것이 배경이다. 그룹 내 롤스로이스와 같은 등급의 하이엔드 스포츠카를 표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XM은 BMW가 숙성화시킨 V형 8기통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그러면서 29.5kWh의 이차전지를 탑재해 EV 모드의 주행거리를 크게 늘려 전기차로써의 사용도 가능하게 했다.

XM은 전장이 5,110mm, 휠 베이스가 3,105mm다. 기아 EV9이 각각 5,010mm,

3,100mm이므로 비교가 될 것이다. 그런데 시각적으로 거대해 보이지는 않는다.

선과 면의 조합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추구하는 성격에 따라 마술을 부리는 것이 자동차 디자이너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XM은 당초 X7을 베이스로 하는 대형 럭셔리 쿠페 SUV로 기획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판매 대수를 고려하면 M 전용 모델로 바뀌었다. 그 과정에서 BMW의 SAV를 표시하는 X를 더해 XM이라는 차명이 탄생했다.

2000년 처음 출시된 X5 이래 SAV라는 성격을 줄기차게 강조해 오던 것이 XM으로 정점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 또는 전동화차 시대에 진입하고 있지만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것은 여전히 주행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BMW의 장점과 결합해 판매가 잘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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