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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9 감탄사 유발하는 궁극의 매력

2024 K9 감탄사 유발하는 궁극의 매력

BMW그룹 차세대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능 도입한다

대형 세단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내는 아이콘이다.

첨단기술과 최상의 품격,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녹인 결정체로서 한 브랜드의 최전선에 서있다.

이런 맥락에서 K9은 기아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2012년 독창적인 디자인과 남다른 상품성을 뽐내며 등장한 K9은 대형 세단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기아를 대표해왔다.

눈앞에 마주한 ‘더 2024 K9’는 2세대 상품성 개선 모델 기반의 연식변경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진중함이 느껴진다.

먼저 수평으로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변화가 눈에 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동차 전면부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다.

2024 K9의 새로운 수평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 전면을 가로지르는 넓고 뻗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기존 K9 그릴이 수직적인 모티브가 강해 입체감 있고 역동적인 인상을 주었다면, 새로운 수평형 그릴은 차체와 그릴이 하나의 흐름을 이루며 안정감과 존재감을 부여한다.

이는 전면, 측면, 후면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잇는 역할도 한다.

차체 전체에 일관된 수평적 디자인 어휘가 반복돼 시각적 통일성과 안정감을 자아낸다.

그릴 내부의 패턴 역시 두터운 수평 바를 반복해 차분하고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는 컬러다. 신형 K9에선 ‘페블 그레이(DFG)’가 추가되었고, 직접 보고 싶어 시승차도 그 컬러로 골랐다.

기대 이상이다. 기존의 그레이 컬러가 주는 텁텁함과는 다른 중후함이 차체를 휘감고 있다.

자연석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인데, 빛의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여 신선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새롭게 디자인한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컬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유의 묵직한 도어를 열고 운전석에 앉으면 플래그십의 교과서적인 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나 프리미엄 팩을 적용한 시승차는 퀄팅 나파 가죽 시트를 시작으로 눈에 보이는 대부분을 고급진 가죽으로 덮어 시각적으로 풍요롭다.

리얼 우드와 앰비언트 라이트, 인터랙티브 조명은 플래그십다운 격을 전달하기에 훌륭한 매개체다.

T자형의 안정적인 레이아웃을 토대로 클래식한 느낌의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기술을 대표하는 디지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도 보인다.

예를 들어 터치 모니터로 도배하는 여느 세단과 달리 물리 버튼을 보기 좋은 형태로 나열해 사용하기 쉽다.

동시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14.5인치 센터 모니터, HUD에는 디지털 물결이 넘실거리며 첨단기술이 그득한 구성을 티 낸다. 첨단기술을 지루하지 않게 표현한 실내다.

동승석도 알뜰히 챙겼다.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중 처음으로 동승석까지 적용했다.

공기주머니를 제어해 피로감을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는 그동안 운전자에게만 주어지던 특권이었지만, 이제 동승자도 누릴 수 있다.

개별적으로 제어되는 공기주머니들을 이용해 스트레칭 하는 듯한 효과와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속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의 몸을 든든하게 잡아준다. 끝이 아니다.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뒷좌석은 플래그십을 고를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K9은 3,105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앞좌석과의 거리가 넉넉해 발 놓을 공간이 차고 넘친다.

엉덩이를 포근히 감싸는 시트 디자인은 감성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안락함을 주기에 충분하고 퀼팅이 들어간 나파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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